K-ICT 본투글로벌센터 지원기업, 250억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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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CT 본투글로벌센터 지원기업, 250억 투자유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4.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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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9개사 투자연계 성공…컨설팅 서비스로 직간접적 투자유지 지원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K-ICT 본투글로벌센터(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개월 간 9개 지원기업이 250여억 원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가 1분기 투자유치에 성공한 지원기업은 비트패킹컴퍼니, 조이코퍼레이션, 스파이카, 악어스캔, 스마투스, 뱁션, 피키캐스트 등 9개사다. 투자는 한양엔젤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등지에서 이뤄졌다.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지원기업 중 8개사에게는 투자를 유치하는데 있어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해외 데모데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해 투자를 받는데 간접적으로 일조했으며, 다른 한 기업에게는 직접적으로 투자사를 연결해 투자유치 성공을 이끌어 냈다.

특히 K-ICT 본투글로벌센터 소속 변호사, 변리사, 회계, 마케팅, 투자 전문가 등이 제공한 컨설팅 서비스가 투자 받기 좋은 환경을 조성, 지원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오덕환 K-ICT 본투글로벌센터장은 “투자유치 프로세스의 경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 만큼 지난해 지원했던 기업들의 성과가 올 상반기에 공격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소수정예 멤버사를 대상으로 풀-사이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지원기업들의 성과가 기대되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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