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IO포럼 제 10대 회장에 황주현 前교보정보통신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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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IO포럼 제 10대 회장에 황주현 前교보정보통신 사장 취임
  • 정용달 기자
  • 승인 2015.04.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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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O포럼, 회원 협력사업 및 대외 활동기반 확대…소통과 협업 중요성 강조

▲ 황주현 CIO포럼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IT는 비즈니스의 Enabler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도, IT는 수단일 뿐이며 모든 일의 주체는 사람이므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CIO포럼은 4월 조찬회에서 CIO포럼 및 산업계 최고 경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회장에 황주현 前교보정보통신 사장이 공식 취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한국CIO포럼의 제 10대 회장으로 취임한 황주현 前교보정보통신 사장은 1977년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했다.

1978년 대우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시스템부장, 교보생명보험 CIO, 부사장을 거쳐, 2010년 5월부터 교보정보통신 대표이사 사장으로 활동해온 황주현 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CIO 출신 CEO로서 탁월한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겸비한 IT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황주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IT는 비즈니스의 인에이블러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강조하면서도, IT는 수단일 뿐이며 모든 일의 주체는 사람이므로,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신임 회장은 “CIO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CIO, CISO, CEO,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만큼 향후 회원이 보유 하고 있는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회원 상호간에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황 회장은 “국내 민간 CIO 및 CISO 대표단체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국가 정보화 발전을 위해 더 큰 리더십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대외 활동기반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7년 4월 설립된 한국CIO포럼은 현재 산업계 및 공공기관, 학계 등의 주요 CIO 650여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의 CIO, CISO 전문기관으로 회원을 위한 다양한 경영 및 최신 IT정보 제공, 조찬회 및 산업별 CIO간담회 개최, 회원 네트워킹 활동, 올해의 CIO 상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산업 정보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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