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전략으로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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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최우선 전략으로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 실현 앞장”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5.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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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골트 익스트림 수석 부회장 “영업·서비스 강화…차세대 네트워킹 시장 선도”

고성능 네트워킹 선두주자 익스트림네트웍스는 기존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및 한국 내 주요 고객 및 파트너 방문을 위해 최근 새롭게 선임된 밥 골트(Bob Gault) 월드와이드 영업/서비스 총괄 수석 부회장이 방한해 고객우선주의에 기반한 유무선 통합 네트워킹 시장 주도 전략을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익스트림의 새로운 CEO인 에드 메이어코드(Ed Meyercord)는 고객우선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최고의 영업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익스트림의 전세계 채널 및 파트너 조직 운영 총괄로 골트 수석 부회장을 영입했다. 그는 익스트림의 고객우선주의 철학 수행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킹 시장 선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골트 수석 부회장은 전세계 영업, 채널 및 서비스 조직을 총괄하게 되며, 시스코에서 합류해 영업 및 채널 분야에서 26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지난 2월 CRN에서 주최한 2015 채널 치프(Channel Chiefs)의 영향력있는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골트 수석 부회장은 “그간 익스트림의 의사결정 과정이 내부 결정을 통해 이뤄져왔다면 이제는 고객, 파트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우선주의를 실천할 것”이라며 “익스트림은 글로벌 기업답게 미국뿐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의 피드백을 의사결정에 고루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이더넷 시장을 선도해온 익스트림은 모빌리티, 빅데이터, 클라우드, SDN 등 혁신적이고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으며, 강력한 솔루션은 물론 익스트림의 자랑인 고객지원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해 영업력 극대화에 집중하고 있다.

밥 골트 수석 부회장은 “단순하고 빠른 스마트 솔루션이야말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어 낸다”며 “익스트림이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통해 의미있는 연결 그리고 경험을 창출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익스트림은 네트워크 기술 및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술뿐 아니라 영업 및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미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SDN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고, 핵심 역량 이외의 부분은 기술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엔드투엔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골트 수석 부회장은 “오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VM웨어, MS 등 기술 파트너와 에코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확산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해 솔루션뿐 아니라 금융지원까지 포함된 패키지를 제공해 새로운 운영 모델 제시를 통해 클라우드 시장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익스트림은 엔터라시스 인수합병 이후 강력한 유무선 통합 솔루션을 앞세워 무선 네트워킹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802.11ac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며 다크호스로 부상한 가운데 고객 규모별로 최적화된 SMAC(Secure Mobility with Analytics for the Private Cloud) 패키지로 솔루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하반기에는 802.11ac 웨이브2 지원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골트 수석 부회장은 “그간 익스트림은 유선 스위칭 비즈니스가 중심을 이뤄온 만큼 무선 네트워킹 분야에는 아직 경험과 스킬이 부족한 편이지만 솔루션 경쟁력은 충분하다”며 “직원, 파트너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802.11ac 제품군과 SMAC 패키지 솔루션 공급을 통해 유선 분야에서의 강점을 무선으로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익스트림은 여러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정부, 제조, 교육, 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최적화된 네트워킹 솔루션을 공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밥 골트 수석 부회장은 “파트너의 수익 증대 및 혁신 전략을 핵심으로 익스트림의 유무선 네트워킹, 분석 및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 및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에 힘쓰는 한편 고유의 기술 및 경험을 바탕으로 추가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적 채널 프로그램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각 제품별로 파편화된 메시지를 통일되고 통합된 메시지로 전달해 익스트림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밥 골트 수석 부회장은 “익스트림코리아는 이미 국내는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로 인정받은 가장 영향력있는 영업력을 갖춘 팀으로, 앞으로도 이근영 대표의 지휘 아래 매출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고객의 수익 향상과 비용 절감은 물론 만족도 극대화와 컴플라이언스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익스트림은 사외이사인 애드 메이어코드를 새로운 CEO로 선임하고, 영업, 채널 및 서비스 조직은 물론 마케팅, 최고기술책임자 등에 대해 승진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익스트림은 경영진 재구성을 통해 네트워크 업계의 리더로써 매출액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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