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 신임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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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 신임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 선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5.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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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뷰어(TeamViewer)가 새로운 CEO로 안드레아스 쾨닉(Andreas Koenig) 전 스위스컴 IT서비스 AG(Swisscom IT Services AG)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스 쾨닉 신임 CEO는 2015년 5월 4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전 CEO 홀거 펠그너(Holger Felgner)의 뒤를 잇는다.

요르크 로켄하우저(Jörg Rockenhäuser) 팀뷰어 자문위원회 위원은 “안드레아스 쾨닉은 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매우 풍부한 준비된 리더”라며 “그의 리더십과 실리콘밸리에서의 오랜 경험, 탁월한 기술 전문성은 팀뷰어의 지속적인 성장을 일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쾨닉 신임 CEO는 스위스컴 IT서비스 AG 시절 4500명에 이르는 직원이 속한 2개의 사업 부문을 성공적으로 합병한 바 있으며, 2012년 스위스컴 입사 이전에는 스토리지 기업 넷앱에서 16년간 근무하면서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지역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쾨닉 신임 CEO는 “팀뷰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인 회사에서 의욕적인 직원들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팀뷰어는 중소기업을 위한 원격 제어 소프트웨어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모바일 오피스로 넘어가는 새로운 트렌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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