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메모리, 신임 글로벌 운영총괄에 오씰 수석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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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메모리, 신임 글로벌 운영총괄에 오씰 수석 부사장 선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5.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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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CMO로 러브 전 넷앱 부사장 선임

바이올린메모리(www.violin-memory.com)는 글로벌 운영 총괄(Field Operations)에 사이드 오씰 (Said Ouissal) 수석부사장을,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에 에이미 러브(Amy Love)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오씰 부사장은 2014년 제품 관리 및 전략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바이올린메모리에 합류하여 전세계 시스템 엔지니어 조직을 관리해 왔다. 주니퍼, 에릭슨 등 다양한 글로벌 IT 기업을 거치며 제품 관리 및 전략 고객 관계 등의 부문에서 전문성 쌓아온 오씰 부사장은 글로벌 운영 총괄로서 영업 및 시스템 엔지니어링, 채널 부서를 이끌게 된다.

에이미 러브 CMO는 포춘 500대 기업에서부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조직에서 20여년 간의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등을 담당해 왔다. 특히 넷앱의 부사장을 역임하며 전체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등 마케팅 조직을 총괄한 바 있다.

케빈 디누치오(Kevin DeNuccio) 바이올린메모리 CEO는 “사이드 오실 부사장은 기술적인 감각뿐만 아니라 고객 관리 경험도 풍부하여 IT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통찰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올린메모리는 올플래시를 통해 전통적인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오실 부사장은 이러한 시장 변화의 중심에서 고객들이 기존의 디스크 기반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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