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학회 제6대 회장으로 신동빈 안양대학교 도시정보공학과 교수가 선임, 취임했다. 한국공간정보학회는 한국GIS학회(1993년 설립)와 한국공간정보시스템학회(1998년 설립)가 2010년 3월 통합해 설립됐으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과로부터 법인 허가를 받았다.
신동빈 교수는 한국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측량학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국토교통부 소관 연구개발사업인 ‘국토공간정보의 빅데이터 관리, 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연구단장으로서 역할을 수행 중에 있다.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동빈교수의 임기는 6월 1일부터 향후 2년간이다.
신동빈 교수는 “공간정보는 성장 잠재력이 큰 산업이다. 이에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간정보에 관한 다양한 기술과 유익한 정보를 나누는 공간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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