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SW 혁신으로 차세대 ADC 시장 주도 박차”
상태바
“HW·SW 혁신으로 차세대 ADC 시장 주도 박차”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6.16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 카미 라드웨어 부사장 “한국형 ADC 강화·한글 웹 UI 지원”

라드웨어가 ADC를 비롯 보안, 가상화 등 새로운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기술 혁신은 물론 업계 리더로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 및 서비스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세계적인 ADC 전문가로 라드웨어에서 제품 총괄 및 R&D 부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벤 카미(Ben Carmi)는 성능과 기능을 강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에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SDN/NFV 수용으로 차세대 ADC 시장을 주도할 계획을 밝혔다.

라드웨어는 변화하고 있는 ADC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가상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보안 분야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DN/NFV 지원은 물론 보안 에코시스템 강화, SSL 트래픽 및 대역폭 폭증 문제 해결 등 ADC의 역할과 중요성이 한층 높아짐에 따라 ADC 라인업은 물론 성능과 기능을 지속 강화해 차세대 시장 주도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SDN/NFV 적극 대응 
카미 부사장은 “SDN/NFV가 개념에서 현실 세계의 제품화가 되면서 다양한 개념검증(PoC)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DC의 SDN/NFV 지원도 본격화되고 있고, 보안 위협에 대응해 ADC가 보안을 강화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며 ADC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라드웨어는 이러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 ADC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성능 및 기능 모두에 혁신을 기하고 있는 중으로, 엔트리부터 하이엔드 레벨까지 더욱 넓어지고 촘촘해진 ADC 플랫폼과 알테온 NFV로 차세대 시장에서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드웨어 알테온 NG 플랫폼은 기업이나 캐리어의 어떠한 규모의 데이터센터에도 적합한 라인업을 구축해 다양한 요구사항을 처리할 수 있다”며 “특히 라드웨어는 업계 최초로 NFV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기반 ADC인 라드웨어의 ‘알테온 VA 포 NFV’를 출시, 성능을 계속 강화중으로 80Gbps, 120Gbps에 이어 3분기 출시되는 알테온 OS v30.2에서는 싱글 인스턴스에서 160Gbps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형 ADC·한글 웹 UI 지원으로 시장 공략 가속
라드웨어는 국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한국형 ADC 라인업도 강화하고 있다.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기능을 최적화해 국내 고객에게 특화된 제품 공급을 위해 국내 지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카미 부사장은 “한국형 ADC로 첫 출시한 알테온 4024의 성공에 이어 10G 포트 20개를 지원하는 알테온 6020을 한국 공공 고객용으로 출시해 공공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또한 한국 고객 지원 강화를 위해 연말에는 웹 UI를 한글화해 관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드웨어는 시스코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 에코시스템에도 합류, 알테온과 디펜스프로 플랫폼을 ACI에 통합해 시스코 데이터센터에 제품을 공급하며 성과를 이어 나가고 있다.

카미 부사장은 “라드웨어는 시스코 ACI와 통합돼 진정한 애플리케이션 인지 네트워크를 제공한다”며 “ADC뿐 아니라 WAF, 안티 DDoS 등도 ACI에 통합해 강력한 멀티레이어 보안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