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 일본 NTT 도코모에 IoT 애플리케이션 공급
상태바
젬알토, 일본 NTT 도코모에 IoT 애플리케이션 공급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7.02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테리온 MIM, 일본 시장 높은 품질 요구 기준 충족

젬알토는 일본 모바일 사업자 NTT도코모의 사물인터넷(IoT) 연결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젬알토의 신테리온 기계인식모듈(MIM)은 가장 엄격한 수준의 업계 표준을 준수 하며 일본 시장의 높은 품질요구 기준을 충족시켰다.

스마트 인프라와 매니지드 네트워크 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본의 IoT 및 M2M 통신시장 규모는 2014년 113억4000만 달러에서 2019년이 되면 416억1000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IoT 애플리케이션은 일본 내 사업자들이 핵심 시스템 정보를 실시간으로 취합, 사내 네트워크와 물류 관리를 향상시키고 지능형 운영을 원격으로 실시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할 것이다.

젬알토는 습기, 부식, 진동, 그리고 섭씨 영하 45도에서 영상 105도를 넘나드는 극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고품질의 러기다이즈드(ruggedized) MIM 을 공급한다. 본 제품은 또한 젬알토 고유의 운영 시스템을 활용해 메모리 관리와 데이터 유지 작업을 최적화하는 한편 100만 번의 쓰기/지우기 연산 사이클을 통해 기기 수명을 연장시키고 서비스 중단을 방지한다.

젬알토의 마이클 오(Michael Au) 남아시아일본 지사장은 “젬알토는 2010년 일본 최초로 LTE 무선 연결성 기술을 구현했으며 최근에는 NFC 기술을 공급하는 등 NTT 도코모와 오랜 기간 협력해 왔다”면서 “NTT 도코모는 젬알토의 첨단 MIM으로 LTE 네트워크를 활용, 공업이나 자동차 분야에 쓰이는 M2M 애플리케이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