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신임 COO로 최기영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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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신임 COO로 최기영 부사장 선임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7.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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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퍼스트·클라우드 퍼스트 혁신 가속
▲ 최기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COO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최기영 부사장(대표이사 대행)을 COO(Chief Operating Officer)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기영 COO는 2015년 7월 10일부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세일즈, 마케팅, 서비스, 지원 및 파트너 채널과 라이선스, 오퍼레이션즈를 총괄하게 된다.

최기영 COO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16년간 근무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엔터프라이즈 세일즈, 서비스,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및 솔루션 세일즈 부문에서 활동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 과정을 함께 했으며, 장기적인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왔다.

최기영 신임 COO는 마이크로소프트 APAC 리더 팀에 합류하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 APAC 사장 세자르 세르누다(Cesar Cernuda)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현재 맡고 있는 대표이사 대행 역할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최기영 CO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수많은 기회를 맞이하면서 전세계 모든 사람과 조직이 더 많은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한국은 전세계 지사 중에서 가장 성숙한 시장군에 속하면서 동시에 그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3개 국가 중의 하나로, 열정과 끈기로 가득 찬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과 함께 국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자르 세르누다 마이크로소프트 APAC 사장은 “최기영 COO는 한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 뛰어난 인사이트를 갖추고 있어 COO에 제격인 인재”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들이 모바일-퍼스트, 클라우드-퍼스트 세상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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