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신한카드에 위변조방지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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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애니, 신한카드에 위변조방지 솔루션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9.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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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액티브X·오픈웹 환경 지원…소득공제 증명서 발급시 고객 편의성 향상

마크애니(대표 한영수)는 신한카드에 논액티브엑스(Non-ActiveX) 및 오픈웹 환경을 지원하는 위ž변조방지 솔루션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신한카드 고객은 앞으로 소득공제 증명서 발급 시 액티브X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사용하는 OS와 인터넷 브라우저에 영향을 받지 않고 오픈웹 환경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에서 도입한 마크애니 ‘논액티브X용 이페이지 세이퍼(ePage SAFER for NoAX)’는 고객이 직접 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한 출력물 위변조 방지 솔루션이다. 이 기술은 마크애니가 2003년개발하며 안방민원 전자정부 시대를 견인한 솔루션으로 현재 공공, 금융, 협회, 학교, 병원 등 전 산업분야에 도입돼 있다.

정환성 마크애니 전자문서사업부 차장은 “정부 당국의 액티브X 퇴출 방침과 웹 브라우저 제공 업체들의 비표준 기술 미지원 정책에 따라 마크애니는 이미 작년 11월 국내 최초로 논액티브X 기반 제품 개발을 마치고 공공분야에서는 이미 다수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이번 신한카드의 금융권 첫 구축사례를 통해 향후 금융권에서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대한민국 국가핵심기술 및 국내 SW 업계 최대 규모(약 250건)의 특허 기술을 보유 및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약 1000여 고객사의 정보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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