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킹 시장 주도에 모든 역량 집중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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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킹 시장 주도에 모든 역량 집중할 터”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9.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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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성 시에나코리아 지사장 “차세대 OTN·DCI 시장 적극 공략”

시에나가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한국지사의 새로운 수장으로 김인성 지사장을 영입했다. 김 지사장은 핵심 인프라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시에나의 네트워킹 및 소프트웨어 기술은 물론 모바일 백홀, 캐리어 이더넷 기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고 고객의 잠재력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시에나는 미래 지향적인 네트워킹 혁신에 집중하며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개발 매진이라는 한 우물만 파왔다”며 “네트워킹 분야의 역동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초점을 맞춘 기술과 솔루션 제공은 물론 파트너, 고객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시에나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김 지사장은 새로운 기회를 선택하고, 도전에 나선 만큼 그간의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열정을 쏟아내 시에나코리아의 새로운 도약과 차세대 네트워크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치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차세대 OTN 시장 주도 
옵티컬 네트워킹 분야의 강자 시에나는 오픈(OPn) 아키텍처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맞춤형 네트워크 구현 경험과 R&D 노하우를 결합해 통신사, 기업 등을 타깃으로 플랫폼으로서의 네트워크 구현에 나서며 차세대 시장 주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세대 OTN(Optical Transport Network)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장 선점에도 본격 나서고 있다.

김 지사장은 “시에나는 네트워크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오픈 아키텍처 기반의 멀티 테라비트 스위칭 솔루션, 어질러티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등을 앞세워 차세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최근 SK텔레콤이 시에나 5430 패킷 옵티컬 플랫폼으로 차세대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등 통신사 대상의 POTN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DCI용 웨이브서버 출시 … SDN/NFV 시장 공략 박차
SDN/NFV 시장도 시에나의 주 타깃 시장이다. 데이터센터의 높은 대역폭 문제 해결을 위해 DCI(Data Center Interconnect) 솔루션으로 출시한 웨이브서버는 물론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언 인수도 시에나의 발 빠른 행보를 잘 보여준다. 시에나는 자사의 SDN/NFV 솔루션과 사이언의 블루플래닛 제품군을 통합해 블루플래닛 사업부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SDN/NFV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장은 “사이언 인수를 완료하고 실질적인 통합이 완료된 가운데 시에나 SDN/NFV 솔루션을 적극 알리고 있고, 국내에서도 멀티 벤더 통합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많은 기회가 생겨날 것”이라며 “특히 전력과 공간 효율성을 제공하면서 뛰어난 용량 및 프로그래밍을 통해 단순성, 확장성을 갖춘 맞춤형 솔루션을 구현하는 웨이브서버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5G, SDN/NFV,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과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통신사는 물론 기업, 공공 등으로 시장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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