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www.acronis.com)는 신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및 이머징 마켓 책임자로 스티브 고(Steve Goh) 전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 지역 총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향후 몇 년간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매출의 50%의 발생을 예상하고 있는 아크로니스는 신임 고 부사장이 아태지역에서 아크로니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부사장은 향후 영업 채널 및 제휴 판매 관리뿐 아니라, 아크로니스의 엔터프라이즈 사업 성장에 초점을 맞춰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고 전략적 실행을 감독할 예정이다. 고 신임 부사장은 특히 중국에서 엔터프라이즈, 중소기업, 공공 부문 및 OEM 등의 사업 부문에 걸쳐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인재 발굴 및 중국 경제 성장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이크로소프트 차이나 대학에서 학장을 역임하고, 지난 13년 간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아시아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고 부사장은 “아크로니스 합류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아시아 지역 사업에 거는 기대가 크다. 앞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아크로니스 CEO는 “스티브 고 부사장 선임은 아크로니스의 아시아 성장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이라며 :“아크로니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가 모인 팀으로, 아시아를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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