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 고문으로 임용재 전 미래부 CP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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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임네트웍스, 고문으로 임용재 전 미래부 CP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11.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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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고문 “SDN 산업 성장 지원…결실 맺는데 일조할 것”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전문기업 나임네트웍스(대표 류기훈 www.naimnetworks.com)가 네트워크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임용재 전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네트워크 CP(Creative Planner)를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용재 고문은 미국 텍사스대학교 박사 출신으로 IBM, 썬, 시스코, 삼성전자, 방송통신위원회, 미래부와 명지대 부교수를 역임하며 정책과 실무 능력을 인정 받는 전문가다. 특히 한국인 최초로 시스코 본사에서 코어 라우터 장비인 CSR 총괄 아키텍트로서 활약하며 국내 네트워크 산업 종사자들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임용재 고문은 “SDN 분야에서 시스템 구축 사업과 교육, 컨설팅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나임네트웍스 대열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지난 경험을 살려 SDN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 결실을 맺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나임네트웍스는 임용재 고문 영입이 SDN 시장에서의 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류기훈 나임네트웍스 대표는 “수 년간 국가 네트워크 R&D를 총괄하며 SDN 시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임용재 고문 영입이 한국의 차세대 인터넷 인프라 분야의 성장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특히 나임네트웍스가 지향하는 국내 개발 생태계 확산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나임네트웍스측은 임용재 고문 외에도 컨설팅과 기획 분야, 해외사업 전문가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문화된 조직을 강화해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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