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부사장으로 김성민 M2커뮤니케이션즈 부문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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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 부사장으로 김성민 M2커뮤니케이션즈 부문장 영입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11.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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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업부문 총괄 … 글로벌 시장 진입 가속
▲ 티맥스소프트 글로벌사업부문장 김성민 부사장

티맥스소프트(사장 장인수)는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김성민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김 부사장 영입이 글로벌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사업부문을 총괄하게 될 김성민 신임 부사장은 지난 1995년부터 17년간 미국 현지 반도체 기업 인텔에서 컴퓨터 시스템, 소프트웨어, 모바일 등 제품설계부터 기술마케팅, 신사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담당해왔으며, 2012년부터는 SK텔레콤 미래기술원 융합기술원장과 대만의 산업기술연구소(ITRI)에서 글로벌사업개발 상임고문을 역임했다. 티맥스소프트 이전에는 대만의 IoT용 통신반도체 회사인 M2커뮤니케이션에서 아시아 지역의 제품 영업과 마케팅 전략 총괄 부문장을 담당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년 간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바일, 통신 등 IT 전 분야에서 풍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감각을 길러온 김성민 부사장의 역량이 티맥스소프트의 글로벌 전략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김 신임 부사장을 중심으로, 현 10개의 해외법인간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입을 한층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성민 부사장은 “대한민국의 시스템 소프트웨어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로 경쟁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랫동안 해외에서 일한 경험을 토대로 현지법인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티맥스소프트의 잠재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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