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시스템, 신임 대표에 남영우 LIG 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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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시스템, 신임 대표에 남영우 LIG 사장 선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2.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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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 사장 겸직…“IT서비스·컨설팅 역량 확보해 차별화된 경쟁력 보일 것”

LIG시스템이 신임 대표이사에 남영우 LIG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 사장은 LIG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남영우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LG전자에 입사 후 그룹 구조조정본부 부사장, 데이콤 부사장, LG텔레콤 사업총괄 부사장, LG전자 아시아 및 중국 지역 사업본부장(사장) 등을 역임하고 2014년부터 LIG의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남영우 대표는 한국인터넷데이터센터 대표, 데이콤아이엔 대표, LG그룹 IT협의회 간사를 거치면서 정보통신은 물론 SI, NI 분야 등을 두루 섭렵했다.

LIG시스템 측은 남영우 신임 대표가 LG전자 및 LG계열사 재직시절부터 정보통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것은 물론 전략기획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온 만큼 향후 회사의 중장기 전략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영우 LIG시스템 대표는 “LIG시스템은 최근 공공정보화 시장의 주력기업으로 성장했으며, LIG엔설팅과의 합병으로 IT서비스는 물론 컨설팅 역량까지 확보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며 “당사가 가진 장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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