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테크놀로지, 스마트카 관련 기술 개발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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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테크놀로지, 스마트카 관련 기술 개발 지원 받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12.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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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지원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대상 선정…OTP 차량용 인증 솔루션 개발

미래테크놀로지(대표 정균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하는 산업융합기술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IT융합)의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미래테크놀로지는 ‘OTP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 예지보전 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을 베스티언, 이씨스 및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하며, 미래테크놀로지는 본 사업의 개발 주관사로 선정됐다.

‘OTP기반의 HSM을 활용한 차량용 인증보안 예지보전 플랫폼 기술’은 점차 지능화 되고 있는 자동차와, 자율 주행 등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자동차 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도 자동차에 대한 내부 보안 시스템은 여전히 취약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통해 OTP 모듈 기반의 사용자 및 인증 보안 플랫폼을 개발하고 자동차 전장 모듈에 대한 상태점검과 수명인지를 통한 예측보전 알고리즘도 함께 개발해 자동차 운전자 및 차량 제어모듈의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연구 개발사업의 기술개발 기간은 3년이며, 사업비 20억1000만원 중 15억원이 정부출연금으로 3년 간 지원된다.

정균태 미래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그 동안 금융 부문 및 IT 부문의 인증보안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OTP 기술을 타 산업부문과 융합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하여 확보한 기술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시대 OTP를 기반으로 한 인증 플랫폼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산업부분과 융합을 위한 ICT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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