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앤서, 빅데이터 분석 시장 공동 공략
상태바
굿모닝아이텍-앤서, 빅데이터 분석 시장 공동 공략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2.17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시간 분석용DB ‘파스트림’‧통합로그 분석 솔루션 ‘로그프레소’ 통합해 시장 개척 나서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과 앤서(대표 박준형)가 빅데이터 통합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 분석용 DB ‘파스트림’과 통합로그 분석 솔루션 ‘로그프레소’를 결합하여 실시간 로그 분석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파스트림은 수십억 건의 대량 데이터를 1초 이내 분석 가능한 최초의 IoT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플랫폼으로 MPP(Massively Parallel Processing) 분산 병렬 처리방식으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고급 분석이 가능하다.

파스트림은 풍력발전, 가스터빈, MES 설비, 웹 로그, 여행상품, POS, 차량 센서, DNA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 사례가 있으며, 스마트홈, 헬스케어 등 IoT 기기에서 발생하는 자료의 실시간 수집 및 분석에 응용될 수 있다.

로그프레소는 ▲파일, DB, 네트워크 패킷 등 형식에 관계없이 다양한 데이터 수집 기능 ▲스트림 쿼리 및 복합이벤트처리(CEP) 엔진을 이용한 빅데이터 실시간 분석 및 정규화 기능 ▲데이터 포맷과 무관하게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는 시각화 기능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는 “앤서와 협업으로 빅데이터 실시간 로그 분석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파스트림, 로그프레소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의 수집부터 실시간 분석, 적재 및 시각화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형 앤서 대표는 “앤서가 그동안 쌓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경험과 노하우가 파스트림의 기술력을 가진 굿모닝아이텍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다양한 구축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로그프레소와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파스트림의 통합을 통해 로그 분석 분야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