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회사 SGA임베디드, 40억원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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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자회사 SGA임베디드, 40억원 투자유치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6.04.2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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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그로쓰캐피탈사모투자합자회사’에서 CB투자 통해 이뤄져

SGA(대표 은유진)는 자회사 SGA임베디드(대표 구천열)가 올해 총 40억원의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금액은 나우IB캐피탈이 결성한 ‘나우그로쓰캐피탈사모투자합자회사’에서 CB투자를 통해 이뤄졌다.

SGA임베디드는 MS임베디드 운영체제(OS) 공급, 임베디드 하드웨어, 임베디드 보안 소프트웨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1년부터 SGA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임베디드 OS 사업파트너로서 기업용 윈도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를 공급해왔으며, 최근 IoT 기반 HW 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자회사 SGA임베디드가 임베디드 사업부문을 전문화해 발전시키면서 MS임베디드OS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다른 총판사와의 사업제휴, 대만 IT업체와 IoT보안 솔루션 판매를 위한 MOU체결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GA임베디드는 POS 기기 뿐 아니라 ATM, DID, 산업용 컴퓨터 등에도 ODM 메인보드와 임베디드 OS를 원스톱 솔루션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AP 및 무선랜 솔루션을 공급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에서도 최근 경기도 지자체까지 확장하는 등 전국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은유진 SGA 대표이사는 “지난해 서버보안 및 응용보안 전문 자회사 SGA솔루션즈의 코스닥 상장, 올해 나이스(NEIS) 유지보수 등 교육SI 사업을 수행하는 자회사 SGA시스템즈의 코넥스 상장 등 자회사들이 본연의 사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SGA임베디드는 투자유치를 통해 임베디드SW개발, IoT기반의HW 개발 등 임베디드 전문 회사로의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SGA는 분야별 전문분야를 담당하는 자회사들과 함께 종합 IT 기업으로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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