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 테크니컬 아키텍처’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기술력 보유
상태바
‘정보기술 테크니컬 아키텍처’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 기술력 보유
  • 승인 2002.0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솔루션센터는 1997년 7월에 설립, 지금까지 정보기술 분야의 테크니컬 아키텍처(TA, Technical Architecture) 중심의 컨설팅과 솔루션 제공, 핵심 컨텐츠 개발 및 포털사이트 운영을 수행해왔다. 특히 국내에서 아직 초기 도입단계인 기업의 ‘통합상호운용성’을 제공하는 TA분야에서 유일한 기업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올해 국내·외 시장 선점을 위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한국솔루션센터를 찾아 그 비전을 들어봤다. <이재봉 기자>

최근 기업들이 정보화 촉진을 위해 지식경영시스템(KMS), 전사적자원관리(ERP), 공급망관리시스템(SCM) 등 e비즈니스 인프라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기업의 올바른 e경영 솔루션 도입을 위해 한국솔루션센터(대표 박성범 www.hansolter.co.kr)는 기업 IT시스템의 통합상호운용성을 보장할 수 있고 비즈니스 정보자산으로 접근할 수 있는 IT 마스터 프랜인 ITA(Information Technical Architecture)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보화시대에 필요한 전문가 풀(Pool)과 운영진이 함께 하는 버추얼 소사이어티(Vritual Society)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한국 ITA협의회 설립을 주도했고 정보화 인증 센터를 설립 중에 있다.

기존 정보기술관리 방법과 방법론에 의한 컴퓨팅 환경은 개발자 중심의 산출물과 데이터 처리체계로 기업 전체에 고비용과 낮은 통합성을 유도해, 자사 정보기술의 기반구조 변경을 힘들게 했다.

따라서 급변하는 신기술에 의한 운영환경의 변화는 정보기술 관리 전략인 정보기술 아키텍처(ITA)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ITA는 기업 시스템과의 호환성, 안정성, 확장성을 고려, 최적의 정보기술 솔루션을 도입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처럼 ITA의 중요성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솔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ITA에 관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ITA 도입, 30% 이상의 IT 비용 절감 효과

박성범 한솔터 사장은 “ITA는 보다 유연하고 모듈화가 용이해 정보기술관리비용을 절감시키고 정보기술의 효과를 증진시켜준다. 또한 정보, 애플리케이션, 조직, 기술을 나타내는 구조로서 요소와 요소들간의 관계, 원칙과 설계지침, 시간에 따른 진화를 하나로 엮어 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미 베타그룹의 발표에 의하면 TA를 도입함으로서 IT 비용의 약 30%를 절감할 수 있다”며 “국내도 현재 대형 시스템통합(SI) 업체들과 시스템관리자들이 도입을 모색하고 있어 향후 2년내에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솔터는 지난해 ITA 구축 솔루션인 ‘TAPark v1.1’을 개발, 상용화를 마쳤고, ‘TAPark v2.0’을 올해 1월 완료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한솔터는 이 제품을 국방부 정보전산 관리소에 납품했으며 2002년에는 해군, 공군에도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삼성SDS, 라이거시스템즈, 현대기술정보 등과 제휴를 맺고 관공서, 군, 학교,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TAPark v2.0은 정보기술과 관련된 전분야에 적용 가능한 최첨단 기술로 정보시스템 초기 설계를 시작으로 개발완료와 운영, 유지보수 단계까지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참조모델 자체가 해당기업의 엔터프라이즈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에 정보시스템에 대한 진단(상호운용성, 이식성, 확장성) 기준과, 원칙으로 적용할 수 있다.

박 사장은 “TAPark v2.0은 특정 분야에 응용되기보다는 정보기술이 포함된 모든 분야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며, 기술참조모델 개발을 통해 모든 사업자의 정보기술 적용에 표준화를 유도하고 전사적 차원의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TAPark v2.0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영문버전을 개발, 수출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수출에 대한 자체적인 의미도 있지만 TAPark v2.0을 적용한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시 국제적인 인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정보기술 적용의 표준화 유도

현재 미국에서 정보기술 아키텍처에 대한 시장이 활성화되어 확장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효과적인 접근을 위해 법·제도적(ITMRA, Information Technology Management Reform Act)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서 한솔터가 개발한 제품에 대한 미국과 서구 선진국의 국방관련 기관에서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한솔터는 이들 모두가 TAPark v2.0의 잠재 수요처로 파악하고, 보다 구체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의 피텍(Ptech)과 글로벌 협력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SI업체를 중심으로 제품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제품기술 개발을 전수하고 있으며 정보기술 아키텍처 교육을 시작으로 잠재 수요와 더불어 직·간접적인 사업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솔터의 이 같은 잠재력은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기술사 5명의 리딩그룹을 포함한 30여명의 젊은 인재에서 나오고 있다. 20여명의 전문가단(vKSC)은 매주 금요일 아침 7시 조찬모임을 통해 TAPark 제품 설계, 한국 ITA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ITA 컨설턴트 양성과정은 현재 4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에 새로운 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정보기술 아키텍처 전문솔루션 ‘TAPark’

정보기술 아키텍처의 종합 솔루션인 ‘TAPark’는 기업 통합과 효율적인 정보기술의 도입 및 관리로 회사의 경쟁력과 더불어 성공으로 안내하는 전략적 도구다.

TAPark는 조직의 통합과 획기적인 정보기술 비용절감을 위해 정보기술의 프레임워크(TRM)와 정보기술 아키텍처(TA)을 지원하는 방법론, 템플릿, 툴로 구성된 통합 아키텍팅 전문 솔루션이다.

따라서 TA 추진에 대한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고 새로운 비즈니스의 원활한 수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통합을 위한 비즈니스와 정보기술의 유연한 접속 기능 ▲정보 시스템의 상호운용성, 확장성 확보로 신규투자, 운영 및 비즈니스 확대 시 획기적인 비용 점과 효과 ▲자체의 지식 저장 관리로 지식 경영 및 업무 융통성 제고 ▲자체 기업의 기술참조모델 및 표준 확보로 업계 리더 역할 및 신규사업 확충 플랫폼 제공 ▲효율적인 정보자산의 이력관리 효과 등을 얻을 수 있다. (www.dataNe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