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생성형 AI는 스토리지 업계에 중요한 기회가 되고 있다. 다양한 여러 위치에 분산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며, 다양한 온프레미스·클라우드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앱이 이러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이면서 성능이 높은 스토리지 솔루션을 앞세워 AI 관련 산업군 공략에 나선다. 넷앱은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와 보안 강화, AI 시장 확장을 2024년 주요 목표로 밝혔다.
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넷앱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데이터 관리 요건을 만족시키면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쌓아 왔다. 이러한 강점이 생성형AI로 고도화된 스토리지 요구에 최적의 대안으로 자리잡으면서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 AI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효율성·보안성 높은 스토리지 제공
넷앱은 극심한 불경기 상황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가성비 높은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고객이 데이터를 통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공통 API와 단일 제어 플레인으로 통합된 공통 스토리지 운영체제를 제공해 모든 스토리지 제품을 간단하게 통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하며, 3대 퍼블릭 클라우드 모두에 통합되는 AI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스토리지 자체 보안 기능으로 내·외부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한다. 랜섬웨어 공격 시 모든 넷앱 스토리지 시스템에서 스냅샷 데이터 복구 기능을 제공해 빠르게 서비스를 복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도 넷앱 선택
넷앱은 그동안 강점을 가져온 반도체 설계, 제조, 금융 분야뿐 아니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각 산업군에서 IT 접목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생긴 새로운 데이터 관리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백수 대표는 “이미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넷앱을 선택했다. 넷앱의 기술이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최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라며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시장 성장을 주도해온 넷앱은 앞으로 다양한 스토리지 옵션을 제안하면서 고객이 직면한 복잡한 데이터 요구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