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게이트·옥타코, 제로트러스트 보안 협력 MOU 체결
상태바
엑스게이트·옥타코, 제로트러스트 보안 협력 MOU 체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4.03.05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게이트 VPN에 옥타코 MFA 탑재···제로 트러스트 원칙 충족

[데이터넷] 엑스게이트(대표 주갑수)는 5일 FIDO 인증 전문 업체 옥타코(대표 이재형)와 제로 트러스트 구현을 위한 공동 보안 기술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게이트 VPN에 FIDO2인증 플랫폼 ‘옥타코MFA’를 탑재해 FIDO2기준의 생체인증을 적용하기 위해 체결됐다. 사용자, 기기에 대한 관리, 강력한 인증과 논리 경계 생성, 세션 단위 접근 허용, 통신 보호 기술 등을 적용해 제로 트러스트 기본 원칙을 충족하는 것이 협약의 목표이다.

제로 트러스트는 기업 내부의 네트워크, 시스템 혹은 리소스에 접근하고자 하는 모든 사용자, 기기에 대해서 지속적인 인증, 접근 최소 권한 부여 등 적극적인 신뢰도 평가를 통해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보안 모델을 의미한다.

이런 관점에서 양사는 VPN 터널 서버와 사용자 인증, 정책 서버를 분리하여 내부 접근 권한 부여를 최소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 프레임워크를 개발한다.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본격화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의 중요성이 강조 되고 있다”며 ”경계기반 보안 모델에서 더욱 강력한 대응이 가능한 제로트러스트의 보안 환경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형 옥타코 대표는 “국제 표준인 FIDO, OIDC, SAML, WebAuthn을 적용하고, 보안제품간 편리한 연동을 통해 국내 보안산업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