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AI 휴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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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AI 휴먼 론칭
  • 위아람 기자
  • 승인 2024.03.22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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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상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제작해 공개
전시와 투어 등 여러 영역으로 활동 무대 넓혀 나갈 계획

[데이터넷] AI 서비스 전문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강사와 함께 AI 휴먼 제작을 완료하고 한국사를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AI 최태성은 이달 초 유튜브 채널인 최태성 1TV, 2TV, 초등TV, 유아TV에서 미리보기 영상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본격적인 활동은 ‘아! 이걸로 끝내는 문화유산’으로 시작했다. 1분 분량의 영상 총 50편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짧고 재밌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AI 최태성 영상은 매주 월요일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의 유튜브 채널인 최태성 초등TV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소개한다. 첫 화인 구석기 시대 주먹도끼 편은 제작을 완료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인어 영상도 선보였다. 세계 곳곳에서 늘어나는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켜 나가기 위해서다. 해당 영상은 AI 휴먼의 다국어 발화 기능을 활용해 제작했는데 110여개 국 언어까지 지원해 AI 최태성이 언어장벽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앞으로 AI 최태성의 활약은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교육 이외에도 전시, 투어 등 여러 영역에서 기업이나 기관과 협업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은 “한국 문화와 역사를 공부하고 알고 싶어하는 많은 분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세계 곳곳에서 K-역사를 알리며 활약할 AI 최태성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한국문화의 확산에 AI 휴먼 기술로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IP(지식재산권)와 적극 협업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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